취중고백 고등학교때 룸메이트의 소개로 알게 된 노래이다. 내가 참 좋아하는 가사 스타일이다. 그냥 말하듯이, 어려운 말 쓰지 않고 써 내려간 가사. 진심이 느껴지는 가사다. 기타를 들고 오랜만에 불러봤다. 작사 김혜선 작곡 김혜선 노래 필(Feel) (I love you so much) 뭐하고 있었니 늦었지만 잠시 나올래 너의 집 골목에 있는 놀이터에 앉아 있어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을 좀 했는데 자꾸만 니 얼굴 떠올라 무작정 달려왔어 이 맘 모르겠니 요즘 난 미친 사람처럼 너만 생각해 대책없이 니가 점점 좋아져 아냐 안 취했어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눈물이 날만큼 원하고 있어 정말로 몰랐니 가끔 전화해 장난치듯 주말에 뭐할거냐며 너의 관심 끌던 나를 그리고 한번씩 누나 주려 샀는데 너 그냥 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