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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켄 – 눈을 감고 한국인 커버 Hirai Ken – hitomi o tojite (Korean Cover) 平井 堅 - 瞳をとじて (Korean Cover)

히라이켄 – 눈을 감고 한국인 커버Hirai Ken – hitomi o tojite (Korean Cover)平井 堅 - 瞳をとじて (Korean Cover) 朝目覺めるたびに君の拔け殼が橫にいる 아사 메자메루타비니 키미노 누케가라가 요코니이루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그대의 흔적이 옆에 있어요 ぬくもりを感じたいつもの背中が冷たい 누쿠모리오 칸지타 이츠모노 세나카가 츠메타이 언제나 따뜻함을 느낀 등이 차가워요 苦笑いをやめて 重いカ-テンを開けよう 니가와라이오 야메테 오모이카텐오 아케요오 쓴웃음을 그만 지어요 무거운 커튼을 열께요 眩しすぎる朝日 僕と每日の追いかけっこだ 마부시스기루 아사히 보쿠토 마이니치노 오이카켓코다 너무 눈부신 아침해에서 나와 매일 술래잡기놀이를 해요 あの日 見せた泣き顔 淚照らす夕日 肩のぬくもり 아..

윤도현 – 길 cover

이민재 , 윤도현 – 길 cover 아무것도 없던 내게 늘 함께 있어 주었던 그대는 우울한 시절 햇살과 같아 그 시절 지나고 나와 지금도 나의 곁에서 자그만 아이처럼 행복을 주었어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아픈 시간들 속에서 어떻게든 가야만해혼자서 걸어간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가끔이라도 내 곁에서 얘기해 줄래 그 많은 시간 흐르도록 내 맘속에 살았던 것처럼사랑도 사람도 나를 외면 했다고 하지만 첫 새벽 공기처럼 희망을 주었어 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아픈 시간들 속에서 어떻게든 가야만 해혼자서 걸어간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가끔이라도 내 곁에서 얘기해 줄래 그 많은 시간 흐르도록 내 맘속에 살았던 것처럼 오랫동안 소리없이 내게 살아왔던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마케팅 불변의 법칙 http://sm2ee.tistory.com/entry/%EC%BB%A8%EC%84%A4%ED%84%B4%ED%8A%B8%EA%B0%80-%EC%9D%BD%EC%96%B4%EC%95%BC%ED%95%A0-%EC%B1%85%EC%B5%81%EC%B5%81 컨설팅 관련 공부를 하는데, 시간이 좀 생겨서 책을 읽고 싶어졌다. 매일 케이스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여유를 갖고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컨설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는 책 리스트가 있었다. 이 중 몇 가지를 도서관에서 빌리고, 가장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을 먼저 읽었다. 그 책이 바로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나와 조금 지루하긴..

[책 리뷰] 야마다 사장은 돈 버는 법을 알고 있다.

야마다 사장은 돈 버는 법을 알고 있다. 우연히 연구실 동기 한 명이 책을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다. 항상 경영, 돈, 사람과 같은 화두에 관심이 있는 나는, 책 제목을 보고 구미가 당겼다.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이 책을 집필한 야마다 사장은 예전에 경영학 수업을 들을 때 배웠던 사람이다. 사원을 승진시킬 때 선풍기 바람으로 이름표를 날려서 승진시킨다는 바로 그 사장이다. 이 책은 매우 작고, 얇고, 줄 간격이 매우 넓어서 1시간만 집중하면 다 읽을 만한 분량이다. 이 책의 내용 전체에 대해서 동감할 수는 없지만, 이 사장의 인간을 대하는 마인드에 나는 크게 감동했다. 경영 컨설턴트 식의 사고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사람을 한번 썼으면 3년은 믿어보고, 사람을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생각이다. 회..

SBS스페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2016

SBS스페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2016취업을 아직 해보지 못한 입장에서, 취업한 사람들은 정말 이상하다. 성격이 활발하고, 선후배 관계가 돈독한 사람들도 회사가면 다 상사 욕을 하고 회사 욕을 한다. 자신이 노예로 부려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정말 그 곳은 그런 곳일까? 정말 거대한 기계의 하나의 톱니바퀴가 되는 것일까? 요즘 내 주변에서는, 대기업에 취직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한 발언이다. 그 이유가 상당히 기이하다. 대기업에 취직을 한다는 것은 곧 자기의 꿈을 포기하고 돈에 굴복하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적어도 내 주변에서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내가 대기업에 취직 원서를 냈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너도 결국 그렇게 되는구나.” “곧 나올 거지?” 라는 말을 한다. 다들 나..

부산행 (2016)

부산행 (2016) 참 좋은 영화였다. 최근에 흥행에 성공한 영화 ‘곡성’과 무서운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영화를 풀어나가는 화법은 전혀 다른 영화였다. 곡성은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을 속여가면서 미스터리를 풀라고 강요하지만, 부산행은 그렇지 않았다. 이해하기 쉬운 영화이다. 1. 펀드매니저에 대한 안 좋은 시각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 이는 영화에서 마동석(상화)의 대사에서 나온다. “너희 아버지 직업이 뭐니?” “증권사 펀드매니저요” “아~ 개미핥기?” 그리고 또한 극 중 김 대리라는 사람과 통화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가 작전한 그 ㅇㅇ바위에서 시작됐대요. 다 저 때문인 것 같아요.” “김 대리가 잘못한 것 없어.” 공유는 김 대리를 위로해주며 전화를 끊고 나서는 죄책감에 오열한다.2. 아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1)The Most Beautiful Goodbye, 2011 이 영화에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전형적인 아버지, 어머니, 딸, 아들, 할머니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극 중에서 대한민국의 어머니를 대표하고 있는 배우 배종옥이다. 정말 우리 엄마와는 성격이 많이 다른 분이긴 하지만, 극 중 배종옥 씨의 모습에서 우리 엄마의 모습을 많이 보았다. 딸을 대표하는 박하선은 정말 딱 내 나이대의 여성을 많이 닮아있다.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회사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고, 회사 일에 바빠지고, 슬슬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할 나이이다. 물론 극 중에서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은 조금 극단적일 수 있다. 그러나 딸, 아들 입장에서 누구나 부모님께 저 정도의 속..

더 레이 가슴소리 커버

더 레이 가슴소리By 이민재 그댄 내 맘 하나 몰라요 알면 이럴수는 없죠 나 행복 하라구요 그대 없는 행복이 뭐죠 허락없인 못 가요 아니 허락할 맘 없죠 난 벌써 아픈데 이별은 상상도 못 해요 안돼요 평생을 그댈 그리워만 하다가 지쳐 쓰러질 날 걱정해요 알고보면 약해빠진 나인데 그대 사랑 없인 숨도 못 쉴 바본데 이런 날 버려두고 떠나면 편히 갈 것 같아요? 내 사랑이 버릇처럼 박힌 그대인데 마치 다른 사람 같아요 첨 본 표정들만 짓네요 내가 뭘 잘못했죠 너무 사랑한 것 뿐인데 그게 부담됐나요 많이 귀찮아졌나요 제발요 아직은 끝이란 말만 하지마요 안돼요 그대만 위해 모두 다 써버려서 다른 사랑 난 못 하는걸요 알고보면 약해빠진 나인데 그대 사랑 없인 숨도 못 쉴 바본데 이런 날 버려두고 떠나면 편히 갈 ..

미 비포 유(Me Before You, 2016)

미 비포 유(Me Before You, 2016) 미 비포 유, 제목은 영화를 보고 나면 이해할 수 있다. ‘내가 너보다 먼저 간다.’ 윌은 젊었을 때 운동도 잘하고, 잘생긴, 부잣집 도련님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거의 전신이 마비가 되는 사고를 당한다. 그 이후 그는 부모님과 상의 끝에 6개월 후에 안락사를 하기로 결심한다. 윌의 부모님은 아들의 생각을 돌리기 위해 도우미를 고용하고 그에게 웃음을 주는 루이자를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자신의 의사를 철회하지 않고 그녀의 손을 꼭 붙잡은 채로 안락사를 하게 된다. 나는 이 영화의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윌이 철이 없어 보였다. 물론 내가 사지마비 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의 절망감을 가슴으로 이해할 순 없겠..

오직 그대만(Always, 2011)

오직 그대만(Always, 2011)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일본의 멜로영화에 있을 법한 설정으로 시작된다. 바로 여자주인공인 한효주가 시각장애인인 것이다. 자연스럽게 둘은 주차장 관리박스 안에서 만나서 사랑을 키우게 되고, 철민(소지섭)은 정화(한효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다가 정화는 시각을 살릴 수 있으려면 3000만원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 소식을 듣고 철민(소지섭)은 위험한 일을 감행하기로 한다. 바로 태국에서 목숨을 건 도박 권투시합을 한 게임을 뛰는 것이다. 철민(소지섭)은 자신 때문에 정화(한효주)가 눈을 다치게 됐다는 것을 알고, 죄책감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라도 그녀의 시각을 되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태국 가기 전 체육관 ..